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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버리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화분 흙 버리기도 함께 설명드릴게요. 화분은 식물을 키우거나 인테리어로 사용하는 용기입니다. 화분의 재질에 따라 플라스틱, 도자기, 유리 등이 있으며, 각각 다른 방법으로 버려야 합니다. 화분을 버릴 때는 화분 속의 흙과 식물도 함께 처리해야 합니다. 화분을 버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질에 따른 화분의 종류
화분의 재질에 따라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화분 :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재질로, 가볍고 저렴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도자기나 유리 화분 : 무겁고 비싸지만, 내구성이 좋고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화분 버리는 법에 대해 검색하는 주된 이유가 되겠습니다.
기타 화분 : 나무, 금속, 석고 등 다른 재질로 만든 화분도 있습니다. 재질에 따라 분리 배출하거나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
2. 플라스틱 화분을 버리는 방법
플라스틱 화분을 버리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플라스틱 화분은 재활용이 되므로 플라스틱 배출하는 요일에 분리배출 하시면 됩니다. 파손되거나 멀쩡하거나 구분할 필요 없이 재질이 플라스틱이면 편하게 분리수거하시면 됩니다. 다만, 화분 안의 흙과 식물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일반 플라스틱 분리수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3. 도자기나 유리화분을 버리는 방법
도자기나 유리 화분을 버리는 방법은 파손된 경우와 멀쩡한 경우로 나뉩니다.
파손된 경우
작은 화분이 파손된 경우 신문지로 파손된 조각을 잘 감싼 뒤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화분이 큰 경우라면 불연성 쓰레기봉투인 마대자루를 구매하셔서 버려야 합니다. 마대자루는 행정복지센터에 파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주민센터나 동사무소에 팔지 않더라도 방문해서 물어보면 마대자루를 판매하고 있는 동네마트나 슈퍼를 알려줍니다. 불연성 쓰레기봉투에다가 버리는 경우라면 화분에 있는 흙 또한 같이 버리시면 됩니다.
멀쩡한 경우
멀쩡한 화분인 경우 먼저 지역별 재활용 센터에 줘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재활용 센터가 없다면 공공시설에 화분을 기증해도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또한 필요하면 들고 가도 된다고 써붙여 밖에 놔둬보시고, 당근에 무료 나눔으로도 올려보세요.
위의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되고 버려야 된다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셔서 폐기물 수거하는 업체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십시오. 폐기물 업체와 연락한 뒤 집 앞에 놔두면 하루 이틀 뒤에 수거하면서 비용을 청구할 것입니다.
만약 자신의 동네 폐기물 수거업체가 화분은 수거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불연성 쓰레기봉투인 마대자루를 구매한 뒤 큰 화분을 파손시켜 조각조각 버리시면 됩니다.
4. 흙과 죽은 식물 버리는 법
화분에 있던 흙을 버리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칙적으로 흙은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이므로 불연성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불연성 쓰레기봉투인 마대자루를 구매하셔서 거기에 버립니다.
흙의 양이 작고, 깨끗한 흙이라면 집 밖의 화단이나 야산에 뿌려주세요.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라면 자연스럽게 기존의 흙과 섞일 것입니다. 단, 흙이 이물질 등으로 오염이 심하다면 이 방법은 사용하지 않고, 위에서 본 것과 같이 마대자루에 버리셔야 합니다.
5. 마무리
화분을 버리는 방법은 화분의 재질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흙과 식물을 제거하고 적절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됩니다. 화분을 재활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화분 선물을 종종 받을 텐데요, 막상 버리려고 하면 막막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고 맘 편히 정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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